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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에서 조류독감 발생
운영자 07-02-10
경기도 안성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당사는 영서인공수정터 안성사무소를 폐쇄하고 위험지역내로의 출입을 통제하며 관계당국의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연합뉴스 기사

경기도 관계자는 10일 "지난 6일부터 집단 폐사가 신고된 안성시 일죽면 장암리 박모씨 농장의 산란계 사육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진단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판명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오늘부터 해당 농장에서 3㎞반경에 있는 모든 가금류를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살처분 인력 150여명을 동원, 곧바로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주요 진입로 등을 통제하고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AI 발병이 확인된 농장은 13만여 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이후 하루 300∼600여 마리씩 닭이 폐사, 9일까지 모두 1천188 마리가 집단폐사하자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0일 AI 발병이 확인된 충남 천안시 풍세면과 지난해 12월 AI가 발병한 아산시 탕정면 등과 인접해 있다.

경기도에서는 2003년 12월 이천시 율면과 2004년 3월 양주시 은현면에서 AI가 발병한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AI가 발병했다고 도 관계자가 전했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농림부의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우선 발생 농장 3㎞ 이내 지역에서 가금류를 도살 처리하고 생산물을 폐기하기로 했다.

또 발생농장 500m이내를 '오염지역'으로, 3㎞ 이내를 '위험지역', 10㎞ 이내를 '경계지역'으로 설정하는 한편 25곳에 이동통제소를 설치, 긴급 방역과 가축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가축사육 현황 파악에 들어갔다.

현재 오염지역에서는 발생농가인 1개 농장에서 닭 13만3천마리, 5개 농장에서 돼지 9천500마리를 각각 사육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에서는 28개 농장에서 가금류 24만마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오염지역과 위험지역내 잠정파악된 8개 농가의 닭과 돼지 17만8천여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도 가축방역 관계자는 "우선 주변 지역에 방역을 위한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오후부터 살처분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지역 주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